전남도, 곤충산업 미래성장 동력 육성 ‘박차’
전라남도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육 인프라 구축과 수요 확대 등 3개 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한다.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77개 농가(전국 2천 535농가의 7%)는 사슴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, 갈색거저리, 장수풍뎅이 등 곤충을 사육해 연간 42억 원(전국 405억 원의 10.4%)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. 도는 특히 곤충 사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곤충사육시설 및 기자재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한다. 기존 사육농가와 신규 희망